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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아 나이 키 몸무게 프로필 사는곳 본명 인스타 주소 출연작품 심야괴담회출연
    1 2021. 4. 3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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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방효진(房孝珍, Bang Hjo jin)

     

    출생
    1988년 12월 6일 (32세)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국기

     

    신체
    168cm, 45kg, O형

     

    학력
    약수초등학교
    약수중학교 → 영문중학교
    양재고등학교

     

     

     

     

    직업
    배우, 모델, 개그우먼

     

    가족
    아버지 방기순, 어머니 한성숙, 언니 방효선, 남동생 방철용(미르)
    종교
    불교


    데뷔
    2004년 CF '오리온 초코파이'

     

     

     

     

    소속사
    불명방 Ent

     

    구독자 애칭
    방아지

     

    사는곳 

    남양주시 호평동 동양 파라곤

     

    고은아(방효진)

     

    대한민국의 배우로 본명은 방효진이며 고은아라는 이름을 예명으로 쓰고 있다. 뒤를 이어서 데뷔한 그녀의 남동생 미르 역시 연예인으로 활동 중이다.

    고은아는 양재고등학교 1학년 때였던 2004년 9월에 데뷔하여, 8개월 만에 7편의 CF에 출연했었다.
    데뷔 당시에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지상파 드라마 주연작을 따내는 등 나름 촉망받는 배우였다.

    연기 스펙트럼도 꽤 넓은 편이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다. 다만 작품 고르는 안목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을 때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시기에 터진 전 소속사와의 트러블로 인해 배우로서 더이상 치고 올라가지 못했으며, 그 다음 필모그래피 또한 잘 풀리지 않았다. 거진 다 실패했다

    잦은 작품 실패와 극심한 슬럼프로 연예계 은퇴를 고려 할 만큼 힘들어 했었다고 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라는 마음의 병까지 생기며 대중들에게도 점차 잊혀지고 있었다.

     


    하지만 2020년, 남동생의 격려와 도움으로 다시금 대중들 앞에 서며 유튜브를 통해 정말 드라마틱한 재기에 성공하였고더불어 그동안 성공보단 실패가 많았던 본인 커리어에서 2020년이 가히 최전성기라 말할 수 있을 만큼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제는 연예계 생활이 순탄치 않았던 비운의 인물로 많은 대중들에게 재평가 받으며 유튜브 채널의 주인인 남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에서 털털한 옆집 누나(?) 괴짜가족 진 엄마 그 자체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면서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고은아의 성격은 매우 솔직하고 가식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다. 또한 엄청나게 털털하고 발랄하며 굉장히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근데 또 마음 한 구석엔 여린 모습도 존재한다. 

    과거 예능에 출연했던 영상들을 대충 찾아봐도 비록 순한맛이긴 하나 성격 자체가 지금처럼 매우 일관적이며 위선적인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몇몇 대중들은 설정이나 컨셉임을 의심하나 과거 예능 영상을 보다보면 원래부터 성격이 이랬고 유튜브에서의 모습과 거의 다르지 않았음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특히 2010년대 이후로 예능에 출연한 영상들을 보면 그런 경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다만 신인 땐 이미지 관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본 모습을 감추면서 살았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나 자신을 잃어 버린듯한 생각이 들어 마음의 병이 찾아왔다고 라디오스타에서 밝혔었다.

    허나 이러한 내숭 없고 직설적인 성격이 대중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지금이야 이미지가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만 유튜브에서 솔직한 모습을 오픈하기 전까진 대중들에게 대체적으로 이미지가 그리 좋지 못한 연예인이기도 했었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악플을 정말 많이 받던 연예인이었다. 본인 스스로도 자신은 악플의 여왕이었다고 유튜브 영상에서 자학개그를 칠 만큼 유독 악플을 많이 받는 연예인이었다.

    워낙에 자유분방하기도 하고 성격에서도 아메리칸 전라도 스타일이 강하게 묻어 나오는 편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뒤에서 서술할 '키스 논란'의 여파가 매우 크기도 해서 이 논란 이후로 방송에만 나오면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었다.

     

     


    이 논란이 당시에 너무나도 강렬해서 유튜브로 초대박 나기 전까진 이 꼬리표를 떼지 못해 숨만 쉬어도 욕을 먹는다는 소리가 과장스럽지 않을 정도로 이미지가 바닥인 시절이 참으로 길기도 했었다.

    그래선지 고은아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 대중들이나 유교 문화가 강한 대한민국에서 고은아가 한국인 정서에 맞지 않는 모습들을 방송에서 보여주면 강한 거부감을 느끼는 대중들이 지금도 여럿 존재한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나아졌다

     

    고은아 배우 생활

     

    과거 하이틴 계열의 배우로서 밝은 미래가 기대되던 연예인이었다. 특히 2005년, 데뷔작인 '금실'역으로 출연했었던 KBS 드라마 황금사과가 한창 방영되던 시절엔 대중적인 인지도는 물론이며, 인기도 그럭저럭 있었던 배우였다.

     

     

     


    2006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했었다. 허나 작품 후반부에 합류했었고 # 시트콤이 3개월 후에 종영하게 되면서 별다른 주목은 받지 못하였다. "미우나 고우나 고은아"라는 유행어가 살짝 먹히긴 했었다

     


    2006년, 당시 꼭짓점댄스로 빅히트를 치던 김수로 원톱 주연의 영화 '잔혹한 출근'에서 거액의 사채 빚을 진 김수로와 이선균에게 유괴 당하는 당돌한 부잣집 여고생 '태희' 역을 맡은 바 있다. 작품에 대한 평가는 좋았으나 관객 수는 34만명을 기록하며 아쉽게도 흥행에 실패했다. 비록 영화는 실패했지만 이 영화에서 고은아는 그나마 현실 모습과 비슷한 캐릭터를 맡으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고 이를 계기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인지도를 많이 올릴 수 있었다.

     

     

     


    2006년, 연예계 대표 국밥 배우 봉태규 주연의 영화 썬데이 서울에 출연한 바 있다. 이 영화는 지금까지도 희대의 망작으로 평가 받으며 폭망한 영화로 대중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영화의 네이버 평점이 정확하게 원주율이다. 관람평을 살펴보면 원주율 평점을 사수하는 것이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종의 밈으로 자리잡은듯 하다.

     


    2007년, 정준호, 김원희 주연의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에 극 중 김원희(혜주)의 딸인 '옥희' 역으로 출연하였다.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김원희가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면 고은아에게 김치냉장고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밝혔지만

     

    불미스러운 일의 여파로 1년 가량의 공백기를 가진 고은아는 기존의 발랄하고 당돌한 캐릭터에서 벗어나 현실 모습과 괴리감 쩌는 어두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2008년, 여름 성수기에 맞춰 개봉한 공포 영화 '외톨이'에서 절친한 친구의 죽음으로 히키코모리가 된 '정수나' 역을 맡았지만, 이미지 변신까지 해가며 절치부심한 이 영화도 흥행에 실패하였다.

     

     

     

     

    투자문제로 촬영 도중 영화 제작이 중단되는 등 온갖 마음고생을 다했지만 결국 어렵사리 개봉한 영화가 흥행에 참패하면서 고은아는 이때부터 배우로서의 입지와 평가가 급락하게 되었다.


    2009년, 당시에도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 받았던 박해일, 신민아, 박희순 이민기, 정유미 주연의 영화 10억에서 서바이벌 게임 참가자 '이보영' 역을 맡았었다. 8인의 일반인 참가자가 박희순이 기획한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고 마지막까지 생존한 최후의 1인이 무려 10억의 상금을 받는 서바이벌 게임을 주제로 한 영화였다.

     

    고은아는 극 중에서 은근히 몸매자랑을 하고 참가자들의 어그로를 끌며 극 초반부터 광탈의 조짐을 보였다. 결국 두 번째 게임에서 고은아는 탈락자를 죽이는 것이 게임 방식이었음을 깨닫고 방효진 모드가 되어 박희순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격렬히 따졌다.

     

    이를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박희순은 결국 고은아의 이마에 화살을 쏘았고  이마에 정통으로 화살을 맞은 고은아는 그대로 즉사하며 광탈하였다. 초호화 캐스팅에 호주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충무로 기대작이었으나, 주연배우들의 발연기와 개연성없는 스토리가 문제가 되었다. 결국 관객수 43만명을 찍으며 흥행에 실패하였다. 

     

     

     


    그 후로도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찍었다. 하지만 미개봉된 영화도 많고 겨우 개봉한 영화들도 흥행에는 실패하였다. 결과적으로 대중적 인지도에 비해 배우로서는 잘 안 풀린 케이스로 평가 받고 있다. 고생만 하고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았다.

     


    1인 미디어를 통해 진정한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점에서 강은비와 행보가 정말 비슷하다. 심지어 두 사람 모두 고등학생인 2000년대 중반에 데뷔했다. 

     

    데뷔 시기도 1년차이 밖에 안 나고 활동시기도 겹치며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도 있었다. 동방신기의 일부 악성 팬덤에 의해서 도 넘은 악플 세례를 받고 두 사람 모두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적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데뷔 전, 모델 출신이었다는 점까지 정말 여러 방면에서 두 사람은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근데 결정적으로 성격이 극과극이다.

     

    유튜브 활동

    2020년에 동생의 유튜브 채널인 미르방티비에 자주 출연하고 있는데, 기존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구독자들의 공통된 반응은 "이 누나는 찐이다." 미르방티비의 역사는 고은아 출연 전과 후로 나뉜다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그 인기에 힘입어 미르방티비의 주 컨텐츠는 고은아와 미르의 가족 이야기가 주가 되어버렸고 채널 이름도 방가네로 바뀌면서 확실하게 미르와 고은아 중심의 가족 유튜브 채널로 바뀌었다.

     

     

     


    2020년 4월 미르방티비에서 방효진..화장하면 고은아 된다며... 영상에서 비포 예시로 5년 전 2016년 '화장대를 부탁해' 출연 당시 모습을 사용했는데, 이에 화답하듯 '화장대를 부탁해' 당시 고은아 출연영상의 제목에 미르방티비 고은아는 잊어주세요(비공개 전환)가 덧붙었다. 어쨌든 방가네의 영향으로 과거 고은아가 방송에 출연한 영상들의 조회수가 늘었다.

     


    큰 언니와 함께 정말 미친 텐션을 자랑한다. 이 둘에 비해 비교적 텐션이 낮은 미르가 누나들의 텐션을 감당 못해 자주 시달리는게 가장 큰 웃음포인트다.

     

    마치 김병욱표 가족 시트콤을 보는듯한 기분이 든다. 다만 초창기 B급 갬성이 미친듯이 난무하던 폭군시절에 비하면 영상의 수위가 많이 떨어진 편이다.

     

     

     


    큰 언니와는 한 살 차이 연년생이며, 사이가 아주 돈독하다. 특히 집안에서 제일 만만한 방철용 몰이를 할 때 만큼은 서로 환상의 케미을 자랑한다.

     


    유행어는 "(미르한테만 말 할때) 디질래?"와 "예쓰예쓰예쓰!","(미르한테만 말 할때) 이 XX!", "지껄여봐!"가 있다.
    살 빼기 전에는 토마스 폭주 기관차, 멧돼지 라는 웃프지만 수긍가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유튜브에서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전참시에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시 방송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다.


    방송에서의 모습과 유튜브에서의 갭차이가 어지간히 크다보니 방아지들(방가네 구독자들)은 방송에서 조신한 모습을 고은아, 방가네에서의 모습을 방효진이라는 두 개의 인격으로 구분한다. 한 명인데 두 명을 좋아해야 한다


    문어 다리같은 질겅질겅한 씹을거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심지어 건어물(문어 다리, 오징어 다리)을 뜯다가 치아가 부러진 적도 있다고 한다. 근데도 계속 먹는다. 이래저래 비범한 인물이다. 우리집에 야인이 산다 문어 다리로 연주도 가능하다


    방송 울렁증이 심하다. 그래선지 혼자 방송에 출연하면 조신하고 차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일명 고배우 놀이
    연예계 대표 짠순이라 부를 수 있을만큼 알뜰하며 생활력이 무척이나 강하다. 특히 물티슈를 자기 목숨만큼이나 매우 아낀다. 

     

     

     


    엄청난 주당이다. 술버릇으로는 맨 손으로 화장실 변기 청소하기, 남동생 미르에게 전화하기 등이 있다. 술을 대짝으로 마시면 가자미 마냥 눈이 사시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방씨 집안 내 별명이 방가자미...
    월급날만 되면 아부가 심해진다. 특히 유튜브 정산을 담당하는 남동생이자 방가네 대표인 방철용 대표에게 정말 과하도록 아부를 많이 떤다. 근데 이 모습도 월급날 한정일뿐, 정산이 끝나면 다시 예전 모습으로 회귀한다. 

     

     


    컵 모으는걸 좋아한다. 근데 그 컵들이 대부분 술잔이다. 
    꽃무늬 잠옷을 굉장히 좋아한다. 꽃무늬 잠옷을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한 때는 업로드되는 영상마다 같은 티(일명 숲속티)를 계속 입고 등장해서 같은 날 여러 개 촬영한 영상을 우려먹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와 미르가 직접 해명해야 했었으나 놀랍게도 주작이 아니었다! 그냥 단지 그 옷이 좋아서 계속 입는 거였다. 그래도 세탁은 하고 입는 거라 하였다.


    결국 보다 못한 큰 언니의 결단에 따라 이 숲속티를 버리고 새로운 꽃무늬 잠옷을 입으며 등장하고 있다. 

     

    이 숲속티가 고은아의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이제는 볼 수 없어 아쉬워하는 구독자들도 있다. 대신 꿀벌 잠옷을 입고 등장할 때가 많아져 이 꿀벌 잠옷이 고은아의 새로운 시그니처가 되었다. 유튜브에 꿀벌 잠옷을 검색하면 꿀벌 잠옷을 입고 미쳐 날뛰는 고은아 영상이 최상단에 뜰 정도다.


    온 가족들의 비웃음을 무릅쓰고 호기롭게 소개팅을 나간 적이 있었다. 결과는 가족들이 우려 하던 대로 소개팅남과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베프가 되어서 돌아왔다.


    전투력이 매우 높다. 특히 발차기를 프로 격투기 선수 못지 않게 매우 잘 구사한다. 주된 샌드백은 역시나 그녀의 남동생이자 방가네 대표인 방철용이다. 


    장 건강이 좋은 편이며, 특히 장 운동이 매우 활발하다. 여기서 끝나면 좋았겠지만...현실은 은은하게 풍기는 시골의 향기 때문에 남동생 미르를 빡치게 할 때가 많다. 철용 왈: "아 꺼져!!"
    코파기의 달인이다. 유튜브 영상에서 이와 관련하여 본인이 필요 이상의 고백을 한 적도 있었으나...고배우의 이미지 보호를 위하여 여기까지만 서술하려한다.


    남동생의 10년지기 친구인 '더지'라는 분이 미르가 사는 남양주 집에 많이 놀러오며, 유튜브 영상에도 가끔씩 등장한다.] 허나 방씨 집안 내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고은아의 갈굼과 호들갑에 기가 빨려서 놀러 올 때마다 거의 맛집 수준으로 자주 털리는게 일상이다.

     

    심지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손님으로 온 사람이 설거지를 하고 자연스럽게 냉장고 정리 하는 기이한 광경을 보고 있으면 실소가 터져나오기도 한다. 그래도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방자매와 여사친으로 알고 지내는 것을 보면 서로 돈독한 사이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방남매의 어머니인 한성숙 여사님도 유튜브 영상에 가끔씩 출연하시는데 고은아와 외모가 거의 도플갱어 수준으로 판박이다.출생증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서로 닮았다 심지어 성격마저도 고은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그 강도만 다를 뿐 매우 흡사하다.

     

    연예인 2명을 배출한 장성 최고의 아웃풋 집안답게 어머니 역시도 굉장히 유머러스하시며 연세에 비해 젊게 사시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신다.


    큰 언니 방효선씨가 주로 촬영을 담당하고 있다. 방가네 출연 인물답게 큰 언니 역시 엄청난 텐션과 개그력을 보유하고 있다. 

     

    웃음소리도 엄청 호탕하다. 영혼 파괴 웃음 특히 몰아가기와 이간질로 만들어내는 상황극 능력은 이 집안에서 가히 넘버원이라 할 수 있을만큼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큰 언니 본인은 자신이 청초하고 얌전한 성격(...)이라고 늘상 말하지만 구독자들 중에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청소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잘한다. [20] 비록 집에선 민낯에 이런꼴로 있긴하지만 결벽증이 있다고 미르가 직접 언급할 정도로 깨끗하다고 한다. 


    요리가 취미이자 특기다. 특히 이 분야에서 만큼은 상당한 내공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자이다. 그 덕분에(?) 3남매가 같이 사는 남양주 집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주방이모를 담당하고 있으며, 가족들의 식사를 주로 책임지고 있다. 칭찬에 인색한 방패밀리들도 고은아의 요리 실력에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악플지옥인 유튜브 댓글창에 비교적 선플이 많이 달리는 편이다. 겉으로는 구박하고 서로 투닥투닥 거리는게 일상이지만, 속으로는 이 가족들이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이 영상에서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선지 방가네 영상을 보다 보면 힐링된다는 댓글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2020년 12월 11일부터 큰 언니의 집이자 미르가 사는 남양주에서 영상 업로드를 재개하였다. 

     

    이 날 영상에서 방가네 유튜브 채널 CEO인 방대표는 최근 컨텐츠 고민으로 슬럼프가 생겼다고 밝혔다. 또한 다소 지친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구독자들의 진심어린 걱정과 우려를 샀다. 고은아 역시도 컨텐츠에 대한 고민을 함께 토로하였고 "사람이 자주 보면 질린다"고 말하며 영상의 식상함에 대해 걱정하였다.

    다시금 신박한 주제가 담긴 영상들을 폭풍 업로드하면서 구독자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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