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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분석] 한화투자증권 목표 주가 전망 가상화폐 업비트 투자사 잭팟 터지나? 사업내용 및 기업분석
    2 2021. 4. 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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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총액 9,698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피 221위
    상장주식수 214,547,775
    액면가l매매단위  5,000원 l 1주

    투자의견l목표주가 N/A l N/A
    52주최고l최저 4,830 l 1,270

     

    1. 한화 투자증권 기업 개요

    한화투자증권은 매매, 위탁매매, 집합투자업,투자자문/일임업,신탁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한화자산운용이 최대주주 (지분율 19.63%)이다.

    한화 투자증권은 당분기말 현재 본점 이외에 46개 지점이 있으며, 종속회사로 데이터애널리틱스랩, PineTree증권(베트남), ZHARYK ZHOL(카자흐스탄,부동산투자) 등이 있다.

    그리고 한화 투자증권은 2019년 7월 1천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기자본 규모 1조원 이상의 중대형사가 현재 되었다.

    2. 한화투자증권 기업전망 및 현황

    한화투자증권은 1962년 7월 유가증권의 매매ㆍ위탁매매 및 인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본점 이외에 46개 지점을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한화그룹의 주요 금융계열사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등과 금융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한화 투자증권이 강점을 보이는 투자은행(IB) 부문은 부동산/구조화금융 솔루션 역량 강화 및 수익원 다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현황 및 전망 - 

    <큰 폭의 영업수익 확대에도 적자 전환>

    현재 한화투자증권은 COVID-19 여파에 따른 증시 변동성 확대로 거래대금이 증가한 가운데 파생상품 운용 수익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수익 크게 확대되 었다.


    그러나 영업수익 확대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운용비용 증가와 파생상품 거래순손실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및 순이익 적자 전환 하였으나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및 증시 변동성 확대 등으로 거래대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력사업인 IB 부문 투자 강화 등으로 외형 성장 전망이 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의 주식 206만9천450주를 약 583억원에 취득하였는데 두나무는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용하는 회사이다. 주식 취득 뒤 한화투자증권의 두나무 지분율은 6.2%이다.

     

     

     

    두나무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사와 미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소식에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의 주가도 상승중이다. 이는 뉴욕증시 상장으로 지분 회수가 가능하리란 기대감 덕분이다. 한화투자증권도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투자사로 현재 연일 주가가 상승중에 있다.

     

    3. 재무재표 및 주주 현황

    한화투자증권 재무재표
    한화투자증권 주주 비율

    4. 한화 투자증권 사업내용 및 성장성

     

    현재 금융투자회사의 주수익원인 위탁영업부문은 2011년 이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거래대금이 감소하였으며 이와 함께 매매수수료율 하락으로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추세에 있었습니다.

     

    하지만2015년 상반기 중 투자심리 회복에 따른 종합주가지수 상승과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 채권금리의 하향 안정화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한편, 2016년에 들어서는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과 유럽, 중국 및 신흥국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 브렉시트의 현실화로 인해 글로벌 경기 상황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내수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증권업 산업전망은 부정적이였으며 금융투자업자의 수익성을 저하시켰지만 2017년에 코스피가 7년 만에 박스권을 돌파하여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코스닥의 10년 만에 800선 회복, 코스닥 거래대금 사상 최대 기록 등 주식시장은 활황기에 접어들었습니다.

     

    2018년 국내 주식시장은 연초 이후 강한 상승세를 지속하였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금리인상 지속 전망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등이 복합되어 2,000pt에서 2,400pt 사이의 변동을 보였으며, 2019년은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미, 중 1차 무역합의, 글로벌 통화정책 공조, 양호한 소비지표 및 무난한 실적 시즌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미, 중 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 교역조건 악화의 직접적인 피해를 받으며 수출이 부진하였고,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로 인해 위험자산 회피도가 상승하며 선진증시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MSCIEM 지수의 리밸런싱이 진행되며 중국주식의 편입비중이 상향된 반면, 국내 주식 편입비중은 하향조정되며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였습니다.

     

    2020년 들어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중순 국내외 주가지수가 급락했으나, 이후 풍부한 시장유동성 공급, 개인투자자 중심의 증시 자금유입 급증으로 증시 거래규모가 크게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3분기, 4분기 각각 8.6조원, 9.8조원 수준이었던 일평균 증시거래대금은 2020년 1분기 15조원으로 급증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분기 21.8조원, 3분기 27.6조원, 4분기 27.6조원으로 예년 수준 대비 2~3배 수준의 거래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본디 금융투자업은 낮은 진입장벽과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위탁 수수료율, 거대자본 및 선진금융기법을 바탕으로 한 외국계 대형 금융투자업자의 진출 등으로 극심한 경쟁 상태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한화 투자증권은 이에 각 금융투자업자는 정확한 투자정보 제공,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의 개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등으로 증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하려 하고 있으며 한편, 방카슈랑스의 도입, 집합투자업 및 신탁업을 영위하는 종합금융투자회사의 등장으로 업종 내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 있어 금융투자업계 내의 경쟁만을 논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으며, 국내외 전 금융회사가 국내 금융시장에서 무한 경쟁하는 시기가 도래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전통적인 위탁수수료 중심의 수익보다는 우수하고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기초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더욱 치열해지는 금융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디지털이라는 메가 트랜드가 금융업에 침투하며, 금융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시도가 안팎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자들은 기존의 금융사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는 핀테크 기업과도 경쟁하게 될 것이며, 디지털에 익숙한 새로운 세대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향후 금융투자업의 성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 투자증권은 2016년 4월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증권사의 신기술사업금융업 겸업이 허용됨에 따라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 신기술을 사업화하는 중소ㆍ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신기술사업금융업을 2016년 12월 금융감독원에 등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창업투자회사보다 업무영역이 넓은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선스를 보유한 한화투자증권으로서는 사업중복으로 예상되는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업무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2017년 12월에 자회사인 한화인베스트먼트의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결성, 관리ㆍ운용사업(VC사업)을 135억원에 양수하였습니다.

     

    벤처캐피탈 운용회사의 수익은 관리보수, 성과보수, 투자주식 등이 있습니다. 관리보수는 결성된 조합 규모 또는 운용자산에 대해 일정 비율(약 2% 내외)을 적용하여 조합운영 및 관리에 대한 대가로 수령하는 것으로서 조합의 약정 금액 및 운용하는 자산의 크기에 영향을 받는데 이는 성과보수는 벤처캐피탈 운용회사가 기준수익률 초과 달성 시 초과하는 수익에 대하여 일정 부분을 보수로 받는 것이며, 조합투자수익은 벤처캐피탈 운용회사가 출자를 통해 조합에 투자한 회사의 수익에 따라 받는 수익입니다.

     

    벤처캐피탈은 그 투자금액이 연평균 약 20%씩 증가하고 있으며 벤처캐피탈 회사는 정부의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각종 규제 해소 및 자금 지원 확대 정책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벤처캐피탈은 투자대상이 가치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금의 회수 활동이 가장 큰 리스크이며 투자 성공은 IPO와 M&A, 특히 IPO를 통한 회수가 가장 중요한 회수 수단입니다.

     

    금융위원회는 2017년 4월 M&A, 세컨더리펀드를 비롯한 중간 회수시장을 육성하기로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정책금융 및 민간자본을 포함한 1조원 규모의 M&A펀드를 추가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K-OTC Pro라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도 2017년 7월 중 개장하여 장외거래를 통한 회수시장도 활성화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한화 투자증권은 디지털 금융 분야에 또 진출 하려 하는데 디지털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의 대두로 금융산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당사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고객 및 자산증대, 지원업무를 효율화하고 기술발전에 따른 투자를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내부비용을 줄이고 자회사를 통한 신규 사업화로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종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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